일본판, 한국판 맥의 차이
현재 일본판 맥미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감수하고 쓰고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왜 그런지 궁금증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맥미니 2012년 일본 버전입니다.
문제점1: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맥미니가 사용하는 무선 와이파이와 충돌을 일으킵니다.
특히 맥미니의 무선 와이파이의 전송이 빈번할 수록 블루투스 마우스가 뚝뚝 끊어집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만 동영상이라도 사용하면 마우스 사용 불가능입니다.
문제점2: 모니터가 갑자기 먹통이 되었다가 1~2초 후에 돌아옵니다.
처음에는 모니터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2번이나 수리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증상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중소기업 모니터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다가 lg모니터로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그래도 같은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게 또 애매한 것이 중소기업 모니터보다는 그 빈도가 덜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대여섯번은 이런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컴퓨터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여러 해가 지난 지금 갑자기,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os는 항상 최신을 유지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다고는 어렵구요, osx 뿐 아니라 부트캠프의 윈도우에서도 똑같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Mac mini, macOS High Sierra (10.13.6), 부트캠프의 윈도우에서도 동일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