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 때문에 미치겠네요...
아이폰이랑 맥에서 뭐만 해도 iCloud 용량 없다 빼액거리니 일단 iCloud 관련한 것들은 전부 꺼두었습니다만,
iCloud 저장 공간 관리에서 뜨는 저 백업 4.6기가의 정체가 뭔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추측으로는 6년 전까지 쓰던 아이패드2 백업 같기도 한데
그 아이패드2마저도 6년 전 여행 갔을 때 잃어버린 터라 제 추측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에서든 맥에서든 저장 공간 관리에서는 분명히 4.6기가가 채워져 있다고 뜨는데
아이폰에서 막상 저 백업을 클릭하면 0kb라고 뜨고 맥에서는 위의 스크린샷처럼 삭제할 백업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백업을 덮어씌우고 싶어도 iCloud 용량이 없다고 백업도 덮어씌우지 못 하고
9월부터 원화가 지원되면 iCloud 용량도 업그레이드할 생각이긴 한데
저 백업 4.6기가가 작은 크기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뭔가 좀 애매하게 커서 굉장히 신경 쓰이네요.
용량 업그레이드하고 백업하면 원래 백업되어져있는 저것도 사라지나요?
혹여 그게 아니라면 5기가짜리 정크백업 둔 상태로 iCloud 쓰는 건 의미가 없는 기분이라서요...
다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MacBook Pro, iOS 11.4.1, 아이패드2 사용 경력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