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5 Pro의 후면 유리 파손 후 관련 문의
2025/3/25 에 제가 사용하던 iPhone 15 Pro 의 후면 유리가 파손되어 오늘인 3월26일 수리점에 갔습니다. 제가 지방에 사는데 제가 사는 지역엔 아이폰을 수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Apple 지원 앱을 통해 옆 지역에 있는 수리점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전 학생이라 갈 수 있는 시간이 안되어 마침 오늘 출근을 하지 않으시는 아버지가 제 아이폰을 들고 수리점에 오전 9시에 가셨습니다. 전 아이폰 15프로부턴 후면 유리만 교체할 수 있으니 백업을 하지 않아도 될거라 판단해 백업을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안일한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수리점에 갔는데 아버지 말론 저의 아이폰이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되어있기에 이게 고의로 파손시켰을 수 있으니 본사로 본해야 한다고 하셨다 합니다. 그러면서 본사에 보내기 위해선 개인정보 때문에 데이터를 날리고 보내야 한다 하시고 그곳에선 백업을 해줄 수 없다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원래 사시는 지역을 떠나 타지역까지 수리를 받으러 간 상태였고 오늘이 아니면 수리할 수 있는 시간도 없어서 결국 데이터를 날리고 보내셨답니다. 다시 제 아이폰이 오려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고요.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경우는 없기도 하고 수리점에선 백업을 왜 안해줬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리고 아이폰을 보냈을때 이게 고의로 파손시킨건지 아닌지 어떤 기준으로 판별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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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5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