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as정책
아이패드 에어1 32기가 셀룰러 모델 사용자 입니다. 작년 3월 부터 이용하기 시작했죠.
올해 5월 갑자기 충전 후 전원이 켜지지 않아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고 애플서비스에 전화 상담을 통해
리퍼 기간이 지났음에도 양호한 외관상태와 리퍼기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다는 것으로 무상리퍼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ios 업데이트 이후로 갑자기 아이패드가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면서 강제종료 되더니
컴퓨터와 연결을 통해 초기화를 하려고 하자 오류9번이 표시되면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애플의 제안에 나오는 방법을 다 해봤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9일 오늘 ****서비스센터에 가서 as를 받으러 갔는데, 여기에서도 블루스크린이 뜨며 초기화가 되지 않아
as기사님이 메인보드가 나간 것 같고 리퍼기간이 지나서 유상리퍼 밖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주 조심해서 사용했고, 자주 사용하지도 않았고... 사용한지 2년도 안된 제품이 심지어 리퍼받은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제품이
소비자의 과실도 아닌 자체결함으로인한 사용불능이 무상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않았고
애플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말한 후 억울한 부분을 토로 했습니다만 돌아오는 대답은
억울한 것은 알겠지만 리퍼기간이 지나서 안된다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메인보드가 소모품입니까? 메인보드는 기기의 핵심부품입니다.
완제품으로 나온 컴퓨터 메인보드가 2년만에 두번씩이나 고장나면 무슨 느낌일 것 같습니까?
as서비스 자체를 전 귀찮아 합니다. 적당히 썼으면 내 과실이 아니더라도 그냥 새로 사서 쓰는 편입니다.
근데 2년도 안되서 메인보드가 두번이나 고장나는 제품은 생에 처음입니다.
기기 외관에 어떤 충격이나 손상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냥 포기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제 아이패드는 새제품 수준입니다. 작은 실기스 조차 없어요.
이 두 번의 고장으로 저는 너무 많은 시간과 감정을 소모했습니다.
현대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백업하지 않은 소중한 파일이 지워지는 고통을 알 것입니다.
제가 애플의 제품과 서비스에 더이상 실망하지 않길 바랍니다.
[관리자에 의해 편집되었습니다.]
iPad Air, iOS 9.1, 메인보드,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