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제품은 연동성은 다좋은데..

제가 글 마지막 문단의 초입에 단어하나를 빼먹었네요.

맥 잠금을 끌(해제할) 수 있는

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수정이 안되어서 쪽팔리네요 ㅠ

前 adobe 출신의 애플 임원 Kevin Lynch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아이폰 화면을 덜 들여보기 위해 만들어진것이라고 합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람사는 곳이 다 똑같듯이, 인간이 사회적 모임같은 사적인 시간을 가질때 스마트폰을 자꾸 들여다보면 무례해보이잖아요? 시계를 보는 모양새가 덜 무례해보이기 때문에 이런 발상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후 전자지갑이나 교통카드(日本 한정), 건강상태체크같은것이 부가적으로 추가된것이구요.

지금은 마케팅의 일환인지 전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한다는 슬로건을 강화하여 공익적인 목적의 기기인것처럼 홍보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실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워치에도 동일한 현상이기는 합니다.

따라서 굳이 맥이나 아이패드와 연동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 아이폰의 판매량이 유지되고 아이패드나 아이팟터치에 의해 팀킬(cannibalization)사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할것 같습니다.

다만 워치에서 *맥 잠금을 끌(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 나타났듯이 앞으로 워치쪽에서 맥이나 아이패드에 영향을 끼치는 기능이 추가될 수는 있을거라 봅니다. 현재까지는 아이폰에 일방적으로 종속된 시스템이 애플워치의 철학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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