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통신불량 매우 심각하네요. 이게 휴대전화로서의 기능도 못하는군요
아이폰14프로 맥스 미국에서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니 어떻게 아이폰은 휴대전화의 기본기능인 전화문자 (통신) 자체가 잘 안될까요. 허구한날 안테나 2칸이나 겨우 잡고있고 1칸도 일상적으로 잘 나옵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실내말고도 실외에서도 일상적으로 일어나고요, 10번중에 9번은 이거땜에 인터넷쓸때 무한로딩걸려서 "인터넷 연결 없음" 뜨는게 정상인가요? 그나마 아주 느리게라도 되면 다행인듯 ㅋ
아 그리고 sos전용도 매우 일상적인 현상입니다. 건물꼭대기나 지하 1층, 위에서 아래로 갈때도 거의 100% 확률로 sos뜨고 서비스 잡기까지 오래 걸리고요, 그나마 att에서 버라이즌으로 바꿔서 sos가 집 내에서는 안뜨는겁니다. att쓸때는 이 ㅆㄹㄱ 휴대폰 성능과 att의 처참한 통신품질이 환상의 시너지를 일으켜 5초마다 한번씩 서비스없음 떴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말도안되는 저급한 품질의 아이폰을 마케팅만 명품처럼 한다고 그 폐품급 ㅆㄹㄱ가 명품이 되나요? 마케팅을 명품처럼 하시기 전에 제품을 명품급으로 만드시고 명품 마케팅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쓸때는 이따위 일은 단 한번도 겪은 적 없습니다. 유독 아이폰들만 이래요. 진짜 와이파이도 지맘대로 잡고싶음 잡고 싫으면 못잡는다고 하는데 와 진짜 멀쩡하던 사람도 정신 나가서 미치는 수준ㅋㅋㅋㅋㅋ 제가 하는 일때문에 항상 휴대전화 들고 연락이나 이멜 기다려야 하는데 이거땜에 알림이 온다해도 무한로딩걸려서 이멜도 제대로 못봄ㅋㅋㅋㅋ 아 그리고 배터리 광탈이랑 심각한 발열도요. 배터리 수명 1주일에 1퍼씩 떨어짐. 이쯤되면 작정하고 사람들 열받으라고 이렇게 만든것처럼 보이네요. 통신사에 service outage 확인해달라고 하면 문제없다고 왜 맨날 그러냐고 하는데 (실제로 주변인들은 잘쓰는경우도 많음) 이 아이폰을 쓸 이유가 없어요. 애플에서는 어쩌라는식으로 답하네요? 옛날부터 애플 서비스 처참한거 알고는 있었는데 진짜 명품회사들은 구입후 서비스를 이따구로 하지 않아요. 쿡씨가 예전에 "혁신 기술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소비자는 언제나 존재한다고 믿는다"며 "애플은 수익을 올리기에 충분한 고객 기반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거기다 추가로 한 말이 "몇년 전 당신은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비디오 카메라를 갖고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아이폰 하나로 통합된다"며 "독서, 학습, 건강, 금전 관리까지 해내는 아이폰은 상상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고 하는데 이거 보고 진짜 며칠간 크게 웃었습니다. 이딴 하급품을 소장가치라뇨.. 정확히 말하자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낮은 가치" 겠죠. 그리고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제일 기본적인 기능부분에서 성능이 처참한데요. 대놓고 고객들 호구취급하네요.
아무튼 조만간 폰 바꾸려 하는데 바꾸는 그순간 바로 이 14프로맥스 버릴겁니다. 다시는 쳐다도 보기 싫어요.
말이 격해진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