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트북을 쓰시는데, 참 하찮은 문제 때문에 골머리 썩히셔서 고생이 많습니다..
- 제 생각에는 1) 잔류전류제거나 2) 디스플레이 설정과 같은 문제가 근본적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원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응대 매뉴얼 일 수 있겠지만, 단지 그 이유로, 제 값주고 산 소비자에게 헛된 곳에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태워선 안되겠지요.)
- 가능하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도 제안해봅니다.
1) dp 단자로 모니터 연결하기.
: 현재 hdmi, dp 두 가지를 이용하셔서 투모니터 사용하신 것으로 보여지온데,
: 보다 상위 인터페이스인 dp 인터페이스만 해서, 2개 모두 dp로 연결해보시는 것이 작은 비용대비 시도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노트북 개발자는 아니나, HDMI 포트는 맥에서 약간 깍두기? 같은 느낌이랄까요?)
: 해당 사양 노트북이면, usb포트(정확히는 썬더볼트 포트)가 3개 있는 것으로 알고있사온데.. HDMI를 고집하지 마시고 USB모양의 썬더볼트 포트를 통해 모니터 DP 연결을 제안해봅니다.
: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너무 저렴이 케이블 말고 확실한 기능을 보장하는 케이블을 선택하세요.
2) 전원코드 접지여부, 문어발 콘센트 확인해보기.
: 글쓴님과 저와 같은 환경은 아니지만, 저 역시 2개의 모니터를 쓰면서 자주 깜빡이고 꺼지고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제 환경은, USB포트 4개만 있는 맥북 프로 2020입니다.)
(1- 전원, 2-모니터/dp, 3-모니터/dp, 4-비어있음)
: 수개월 동안 불편을 겪다 문득 시도해본 방법이, 1) 전기코드 접지처리 확실히 하고, 2) 과도한 문어발은 나누어 전원을 세팅하기 였고, 이후 모니터 깜빡이 문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 1) 접지 처리란, 이상 전기현상이 발생하였을 때 이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처리 방법을 말합니다. 보통 콘센트나 전기선에서 접지 기능이 있는 것들이 시중에 있습니다.
: 자세한 설명은... 검색을 추천합니다..
:2) 과도한 문어발을 나누란 이야기는, 예를 들어 벽면콘센트 하나에 다구 멀티탭 하나로 여러 전자기기를 물리기 보다는 또 다른 벽면콘센트 1개를 같이 나누어 멀티탭을 사용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 저 같은 경우 숨쉬는 것 빼고 너무 귀찮음이 많은 성격이라, 벽면콘센트 1개에 멀티탭을 여러개 이어붙여 십수개의 전자기기들을 이어붙였는데, 결국 이게 화근이 되어 냉장고 컴프가 작동할 때마다 모니터가 켜졌다 꺼졌다 하더라구요...
위의 글이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