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침수 된적이 없는데 침수라고 하니 ㅜㅜ

전 애가 2명 입니다. 현재 고2 중2

고2 아이는 에어팟 프로 3년 정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서 중2아이를 24년 12월 정도에 사줬고 갑자기 오른쪽이 작동을 안한다고 해서

오늘 압구정 가로수실에 방문 해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엔지니어 분은 그냥 로보트 처럼 이건 침수고 그냥 유상 뿐이 안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일단 아이가 침수가 없었다고 하고 중2 아이가 평상시 조깅도 많이 하고 땀을 많이 흘린다고 전달을 했습니다.

무조건 침수라고 확정 해서 이야기 하는 부분이 너무 기분이 별로네요 ! 기본 적으로 IPX4 단계의 방수 성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방수라는 홍보를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평상시 운동주에 땀을 흘리는 것으로도 녹이 발생해서 상품에 문제가 발생 한다고 하면

리퍼를 받는 다던지 다시 구매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20년 가까이 애플만 사용 하던 유저로써 솔직하게 대응이 실망 스럽습니다.

게시일: 2025. 8. 12 오후 11:32

답글
댓글: 1

JJ1978 님에게 답변 2025. 8. 13 오전 03:14

안녕하세요!


많은 기업들이 방수라고 홍보하면서 정작 침수되면 사용자 과실로 수리를 거부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는 방수를 '지원'한다고 표현하지 '보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수를 보장하고 침수시 무상으로(보증기간 안이라고해도) 수리해주는 전자제품은 제가 알기론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는 다이빙 방수등급 받은 Apple Watch Ultra도 침수당하면 알짤없이 리퍼비용 내고 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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