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자동 동기화 오류로 음악 전체 삭제 및 앨범아트 꼬임 (iPhone 17)
mp3 파일로 직접 소장하고 관리하는 걸 선호해서,
항상 아이튠즈의 ‘나의 기기 → 음악’ 항목에 직접 드래그해서 음악을 옮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음악을 넣으려 하자,
자동 동기화가 켜지지도 않았는데 아이폰 내 모든 음악 파일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자동 동기화 방지’, ‘음악 및 비디오 수동 관리’ 모두 설정해둔 상태였습니다.)
그 후 다시 넣으려고 했더니 앨범 사진이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바뀌어 있네요.
아이폰 11 쓸 때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6년이 지난 지금 아이폰 17에서도 여전히 이런 오류가 반복되는 게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아이튠즈를 완전히 삭제 후 재 설치하고,
파일도 삭제,다시 옮기기를 몇 번이고 반복했는데 결과는 동일했습니다.
수천 곡의 파일을 하나하나 앨범아트를 다시 정리할 수도 없고,
애플뮤직을 쓰지 않으면 제대로 관리가 안 되게 만든 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아이튠즈 때문에 갤럭시로 바꾸려다 시기가 애매해 그냥 이번엔 17로 바꿨는데,
솔직히 후회될 정도로 불편하고 어이없습니다.
일단 앨범 아트 꼬인 것 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너무 거슬려요
제발 이 문제 좀 근본적으로 개선해주세요.
iPhone 17, iOS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