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터치바, 2016Late, 키보드 및 디스플레이 교체 후기
보증기간을 이틀 남겨두고, 후다닥 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제 맥북이 키보드 소음과 디스플레이 이상 증상을 초기부터 보였는데, 업무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방문했지요.
키보드 소음은 다들 아실테고,,,디스플레이는 아래 사진과 같은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났었습니다.
화면에 어두운 세로 기둥이 계속 생겼지요..
서비스센터 방문 결과,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보증기간의 압박때문에 심장 쫄깃하였지요..
수리가 완료되고 받으러 가보니, 거의 새 노트북이 되어 있더군요.
키보드 교체, 디스플레이 교체에 밧데리까지 교체되었습니다. (밧데리는 왜 교체해주는 건지 제대로 설명을 못들었는데...)
여튼 수리 견적은 대략 120만원 가량 나왔으나 전부 무료였습니다.
여러분들 보증기간이 남으셨다면, 키보드라도 교체 받으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타이핑이 매우 부드럽고 조용한 거 보니 아마 키보드가 초기 모델의 것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MacBook Pro (13-inch, Late 2016, 4 TB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