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배터리 교체에 대한 애플 서비스 문제점
애플 서비스 센터에 서비스 예약을 하고 맥북프로 배터리 교체를 하러 갔는데
문제점1) 홈페이지에는 배터리 가격이 대략 15만원 정도로 게시되어 있으나
서비스 센터에서는 배터리만 교체 되지 않고 터치패드 키보드가 함께 교체되어 비용이 30만원 정도라는 점
==> 왜 홈페이지에는 제대로 공지하지 않는가?
문제점2) 서비스 센터의 말대로 터치패드 키보드와 배터리 교체를 함께할 경우 최대 30분 이내로 교체 가능해 보이는데
노트북을 맡기고 1~2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함, 이유는 배터리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함
==> 사설 서비스 센터에서도 재고를 가지고 있는데, 많지도 않은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 배터리 재고가 없을 수가 있나?
서비스 예약의 의미가 전혀 없어 보임...
노트북으로 일을 계속해야하는데 그냥 맡겨두고 가라는 생각은 그냥 소비자를 위한 마인드가 아닌
그냥 서비스 편의로 보임... 애플 서비스 너무 실망임...
게다가 일 때문에 못 맡기고 그냥 가지고 가려는데 사설 서비스 센터 간다는 말도 한적이 없는데
사설 서비스 센터가면 더이상 AS가 잘 안될거라는 둥 약간의 협박(?)아닌 겁을 주는 맨트를 날려주심...
애플 서비스 센터 다시 안가게 될 것 같네요... 삼성 서비스 센터 쪽이랑 너무 비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