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쥴러 스팸문제
오늘 새벽에 아이폰이 울렸다. 'iPhone Xs Max is hear, Pick it up or choose delivery options'라는 제목의 스케쥴이 공유되어온 것이었다. 그때가 새벽 4 시여서 짜증난 것도 있지만(스팸 보낸 놈이 사는 곳이 서양이어서 그쪽의 낮 시간대에 보내진 것으로 추측된다.), 확인해보니 스팸이어서 더 짜증났다. 거기다가 링크를 클릭하니 열댓 번의 리다이렉션을 거친 뒤에 웬 야동사이트로 들어갔다.
일단 거절한 뒤에, 스팸신고하려고 했는데 신고하는 기능을 못 찾겠다. 지우려고 보니 지우는 기능을 못 찾겠다.
대책을 알려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