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애플스토어 방문후.

아이폰 4 부터 사용해온 소비자입니다

아이폰7부터 방수기능이 포함되 믿고 

사용중이었지만 아이폰 10을 사용할때까지지큰 문제 없이 사용했습니다.

그후 아이폰 11프로 사용중 침수로 인한 보상수리가 되지않아 사용한지 몇개웧 되지않는 폰을 70만원 넘게 유상으로 리퍼를 받은후 사용하였고  완전한 방수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아이폰12프로 구매이후부터는 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하였습니다.

얼마전 해변으로 여행을 가게되 방수팩을 사용하여 폰을 사용했지만 방수팩에 물이 들어간 것이 아닌데 폰을 꺼낸후 카메라 랜즈쪽에 습기가 있더군요 

다음날 습기가 다 사라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별 문제 없을것이라 생각하고 사용중 센터방문 당일  유심을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가 발생해 자주 이용하는 통신사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하였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아 센터 방문을 권하더군요.

그래서 가로수 애플 센터에 예약하기 위해 고객센터와 통화한후 서비스전 백업을 하기위해  아이클라우드를 구매한후 백업을 진행하려 했지만 몇시간동안  실패후 결국 백업이 안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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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도 센터(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방문후 도움을 받아 해결하려고. 늦지않게 일찍 가로수길 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상담해준 직원의 안내로 침수부분이 의심되니 제품을 열어 확인후 무상이던유상이던. 진행여부가 결정 난다 하여

백업이 되지않아 일년정도 사용했던 사진및 중요 데이터를 다 날릴수 있는 상황이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중에. 결국 침수 확인을 위해서는 제품을 분해해야 하며 분해후 초기화를 시켜야 하므로 지금 맏기시려면 데이터를 초기화 하달라고 하더군요.. 

작은 문제가 아닌 사회생활을 하는 저로써는 전화통화가 안되는 불편을 감수하기 어렵기에 빠른해결을 해야했습니다..

센터에서도 1시간 가까이 도움을 받고도 클라우드에 백업이 안되는상황에서 집에가서 백업을 하고 시간내서 다시 방문후 맏기라는 직원의 말이 난감한 상황이라 ..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초기화를 누른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5분도 지나지 않아 폰을 그대로 들고 

오더니 

전면 렌즈에 침수흔적이 보여 제품을 열어볼 필요가 없다. 침수문제이니 무상수리가불가하다 하더군요..

사용자 입장에서 물에 빠진적도 담근적도 없는 생활방수기능이 있는 폰이 습기가 있는 욕실에 몇번 가지고 들어갔다고해서 침수된 폰이라고 하니. 황당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과거에 물에 넣었었던 11프로. 유상수리의 아픈 경험으로 나름 조심스럽게 사용한  방수기능이 더 업그레이드 된 폰에서. 

침수 판정을 받으니. 상당히.억울한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것은 

첫번째. 한시간 가까이 폰을 검사하고. 분해점검을 위한  초기화 시키는것까지 안내한 직원은. 5분도 지나지 않아 분해할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초기화는 왜…시켰는지.

(유심이 되지 않는 오류 말고는 모든기는이 100프로 문제없이 사용중이었습니다)와이파이 사용시 모든기능 사용가능상태..

두번째. 바로 위 집급으로 보이는 직원은. 제가.침수는 말이 안되니 열어봐라 라고 의뢰한 것인데 초기화는 시켜놓고 열어볼필요 없다는 결과에. 화가 나있는 상황에 저에게 뭘 바라고 오셨냐고 묻는. 태도에 정말 기분이 매우 불쾌했습니다.(고객의 소중한 데이터를 매우 우습게 여기는 불손한 태도로 보였습니다.)

구매한 제품에 문제를 느껴 찾아간 소비자가 뭘 바라고 찾아가는 거지로 보입니까?

전 열어볼필요도 없는데 왜 사전점검 하고도 초기화를 시켰냐. 질문하니. 

“그럼 열어봐드리면 되냐고” 묻더군요  초창기부터 애플을 이용한 사람이지만 이런 어이없는 갑질맨트는 처음 느껴보네요..

사용자가 제품에 문제를 말하면 소비자를 무언가 바라고 찾아오는 거지 춰급하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시킵니까? 

뭘 바라고 왔냐니요..하…그래서 폰을 바닥에 집어 던지고 왔습니다.9개월 사용한 잔기스 하나 없는 폰을 집어던지고 온기분 정말 더럽네요.

본인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알겠지만 

자만을 넘어선 갑질은 자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