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애플워치 수리비용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애플워치se 나이키 모델을 구매 후 사용 중인데요 (구매한지 3개월 ~ 4개월 정도 됐음) 남자친구가 물에서 일을 하는 직업인데 저저번주에 차고 들어가서 한시간 정도 있다 나왔는데 그 뒤로 애플워치 전원이 켜지지 않고 화면도 아예 들어오지 않아 수리를 맡겼더니 33만원 수리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저희 과실이면 그 돈을 내고 수리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애플워치 광고 할 때도 분명 방수가 된다고 광고를 해서 그 말을 믿고 차고 들어갔던 건데 소비자에게 소비자 과실이라면서 새 것과 비슷한 돈을 내라니요 ㅋㅋ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를 기만하고 과대 광고를 하신건가요? 애플 본사 직원분이랑 전화도 했는데 애플 측에서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휴대폰부터 워치 그리고 패드, 에어팟까지 전부 애플 제품 쓰고 있는데 소비자를 기만하는 애플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이제 애플 제품 수리비용 무서워서 이용 하겠습니까? 저는 이제 애플 제품 사용 못 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방수가 안된다고 광고를 했으면 물에 차고 들어갈 일도 없었겠지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 곳이었는데 (최대 2M) 이 정도 수심에서도 방수가 안된다면 애초에 방수가 된다고 광고를 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애플에게 정말 실망 많이 했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애플 서비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