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보증기간 설정에 대한 애플의 태도
이번에 에어팟을 홈엔쇼핑에서 구매한 사람입니다.
4일째 애플서비스센터와 홈엔쇼핑 사이에서 보증등록이 안되어 씨름중입니다.
제가 구매한 애플제품에 대하여 기본구매정보, 현금영수증, 구매내역서, 구매한 홈페이지 정보 등을 보냈는데도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다며, 3명의 상담사와 통화할때마다 미쳐버릴지경입니다.
도대체 소비자가 구매한 애플제품에 대하여 애플에 필요한 구매내역까지 구매자가 증빙하고 다녀야 하는건가요?
구매한 이력을 다보내드리고 원하는데로 홈엔쇼핑에 구매내역까지 이메일로 받아 제출했는데 이제는 이정보 저정보가 없다고 안된다고 하니.... 구매일로 보증기간 연장하는것에대하여 애플은 이렇게 보수적이었나요?? 왜이런정보를 소비자가 증명하게 하는건가요? 최초 등록된 일련번호 정보가 있는데 위에 서류를 참고하여 증빙이 안된다는건 납득이 되지않습니다. 석기시대도 아니고 구시대적인 정책과 보증기간설정에 대한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태도에 상처받고 환멸을 느끼면서 더이상안된다고 하면 그냥 4개월 정도 보증기간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상담사 마다 요구하는 서류를 보내드렸고, 4일동안 신경쓴게 화나고 짜증나긴하지만....
애플제품 중 악세사리 구입시 참고바랍니다. 반대로 제가 구매한 에어팟 제품이 정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라고 애플에 요구하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줄껀가요?? 증명해줄껀가요?? 내부부품까지 보증해줄껀가요?? 직접방문해서 확인증 보내줄껀가요? 소비자가 많이 우습고 하찮아 보이는가요? 한명정도는 불만을 가져도 애플에는 문제가 없으니, 소비자가 증명하는 이 시스템유지를 선호하는것이 당연한가요? 글로벌기업의 글로벌은 벌(곤충)의 한 종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