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비활성화 정책
아이폰 비활성화 2주전에 자다 일어나서 핸드폰 온 하니까 걸려있었습니다.
아에 락이 걸린 상태이고요.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검색할 정도로 안에있는 데이터가 포기가 안됩니다. 저는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핸드폰을 교체할때 팔지않고 간직하는 방식으로 안에있는 데이터들을 핸드폰 안에 남겨두면서 여러 폰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왜 하루전까지 잘쓰던 핸드폰이 하루아침에 비활성화가 걸려있고 암호가 틀렸다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학원 시절에 쓰던 논문과 와이프와 결혼전 사진 결혼식 사진 하루하루 기록한 메모들 모두를 날려야 한다니 우울증까지 걸릴것 같습니다 . 이런 경우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을 겪고있고 모두 다 방법이 없이 답답함만 호소하고 있습니다 .
애플에서 이 핸드폰이 본인 명의가 맞다면 애플에서 무슨 정책이라도 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여기다가 남깁니다 .
진짜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미칩니다 이거.
iPhone 11 Pro, iOS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