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파일, 메모앱 필기 날아감 현상

결론부터 말하자면 ***니다.

아이패드 4년째 쓰고있는데 빈번하게 발생했었고 지금도 발생합니다.

인터넷 연결된 상태여야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 되는 시스템인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집이나 카페 등 와이파이가 무조건 연결되어있는 장소에서도 필기 날아감 현상은 발생합니다. 또한 관련 해결방안을 조금 검색해 보았을 때 메모나 파일앱을 업데이트 해보라는 조언이 있었고 혹시나 싶어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업데이트하려고 했지만 모두 최신버전이었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도 해보라고 하셨는데 시스템 업데이트도 늦지 않게 꼬박꼬박하는 스타일이라 그것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초반에 발생했을 때는 아이클라우드 저장소가 부족했나 싶기도 하고 마침 저장공간이 부족했어서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계속 발생합니다. 메모와 파일만 언급했지만 이전에 아이패드 자체 어플 페이지를 사용했을 때도 오랫동안 작성해온 작업물이 순간 블랙화면이 살짝 뜨며 날아가는 현상이 빈번했습니다. 심지어 페이지 어플은 블루투스 키보드로 작성했는데 말이죠. 다른 어플을 쓰는 것도 아니고 메모나 파일 페이지와 같은 아이패드 자체 어플을 사용하는 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건 큰 문제 아닌가요?

물론 굿노트말고 다른 필기 어플들을 사용해봤었는데 모두 쓰다가 날아감 현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제 아이패드가 오래되거나 고장났나 싶어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다른 친구의 의견을 물었는데 그 친구도 그런 문제에 이골이 나서 그냥 노트북 들고다니며 필기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 사이트에도 비슷한 질문들이 올라와 있던데 답변이 없거나 쓸데없는 답변 뿐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꼭 해결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돈 주고 제품을 사서 사용하는데다 필기를 위해 펜슬까지 적지 않은 금액을 주고 구매해 사용하는겁니다.. 파일에서 pdf를 열어서 필기할 때 어느 정도 이상 쓰면 렉걸리고 결국 날아갈거면 차라리 위에 날아가기까지 저장공간 같은 걸 표시해두고 그 때마다 저장하게 해주던가 아 진짜 ***네요, 심지어 파일은 적다가 아이패드가 펜슬말고 손 인식해서 다른 파일로 드래그하는 걸로 인식되면 다음 파일로 넘어가면서 글자 날라감ㅋㅋ.. 차라리 파일은 여는 용도라고 치고 넘어가더라도 메모 어플은 뭡니까. 메모하라고 만든 어플인데 글자 좀 적었다고 날라가고 렉걸리고 대체 어떡하라는 건지. 덕분에 한 문장 한 문장 적을 때마다 저장버튼 누릅니다^^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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