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셋톱기기이상 그리고 애플코리아 서비스수준

6개월전 새 집으로 이사오면서

sk인터넷+티비 가입과 애플셋톱3세대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한지 한 달도 안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티비 무한재부팅 현상이 하루 3-5회 간헐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기기 결함이라 생각하지 못했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 일시적현상이라 생각했습니다.

해당 문제가 계속되면서 참다못해 애플본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니 전력문제일수 있다합니다.

집안 모든 가전제품 코드는 다 빼놓고 고용량 멀티탭에도 연결해보고 벽콘센트에 직접연결도 해봤으나 여전했고 고객센터에서 예약해준 사설서비스센터로 장비를 가져갔습니다. 여기서도 30분-1시간의 시간동안 장비에는 문제없으며 셋톱박스에 문제가 나타나도 내부를 열어볼 순 없다고, 전력문제일수 있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고용량 가전제품도 아니고 사용환경에 제약이없는 셋톱박스가 일반가정집에서 전력문제로 안될 수 있는게 말이 되냐며 해결방법을 다시 문의하였으나 어쩔도리가 없다는 말만 반복합니다.참고로 티비가 끊기는 현상이 나타날동안 다른 가전제품이나 컴퓨터등은 꺼짐현상없이 멀쩡했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도 마친상황입니다.

항의끝에 상급자연결이나 내부검토 등의 메뉴얼은 없고 

장기적인 내부 테스트가 가능하다하여, 동일 기기든 다운그레이드 모델이든 임대는 해주냐하니 그런건또 메뉴얼에 없다합니다.

답답한맘에 집으로 처음 설치해주셨던 sk기사님을 불러 문제를 설명하고 혹시모를 회선 및 인터넷점검을 받아보니 

셋톱문제가 맞다합니다. 원래 회사들이 교환안해주려고 그러는게 좀 있다. 증거영상을 촬영해 제출해보라하셔서 해당현상 다시 나타날때까지 기다리고있습니다.

직접 규명을하고 증거를 남기는 지금까지도 피로도가 엄청납니다. 

애플서비스 수준이 원래 이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