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 에서 동영상 재생시 색감&밝기가 과하게 변합니다
아이폰7입니다…
구형이라서 그런가 하기엔 신기하고 불편하기도 하여 일단 질문글 올려봅니다
(안타깝게도 스크린샷엔 티가 안납니다, 이유는 후술하겟습니다)
스샷엔 티가 안나지만 유튜브 앱, 사파리, 크롬 영상플레이어 상관없이
캐릭터의 얼굴이 과하게 밝아져 이목구비만 보일정도로 얼굴이 하얗게 뜹니다(?)
캐릭터라는게 원래 얼굴이 하얗긴 하지만, 정말 보기 힘들정도로 하얘집니다. 처음엔 폰 화면이 물리적으로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래 스샷처럼 UI를 띄어버려서 화면위에 뭔가 오버레이 해버리면 원래 색감으로 돌아옵니다. 이건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스샷에서 티가 안나는 이유는 자세히 모르겟습니다. 아마 시스템상 뭔가 감지되서, 또는 재생중의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이유가 있겟지요
실제 사람 나오는 영상은 괜찮습니다. 실제 인간은 캐릭터 처럼 피부가 밝지는 않아서 그렇다고 추측됩니다
애니메이션은 또 괜찮습니다, 아마 전체적으로 만화적 색감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스샷과 같은 형태의 영상에서는 아마 배경이 되는 게임의 3D와 캐릭터의 2D질감때문에 그런걸로 추측합니다
(아이폰7이 지금 재생중인 영상이 3D인지 2D인지 구별하면서 뭔가를 하지는 않을건데, 제 머리론 잘 모르겟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배경의 방송을 몇십개를 봤는데 전부 같은 증상입니다
그래서 손쉬운 사용에 들어가
assistive touch켜서 가상홈버튼을 플로팅해놓고 봅니다…
뭔가가 오버레이(?)되 있으면 괜찮더라구요…
화면 전체의 색감을 인식하는건지 뭔지…
자동밝기 아니구요, 트루톤 없는 폰입니다, 아이폰7 입니다.
비슷한 현상 답변을 찾아서 보니까
카메라 설정에 HDR켜고 끄라는데 저는 그것도 없습니다. HDR관련옵션은 “원본사진유지”밖에 없습니다. 어떤 형태든 영상 재생과 관련된 옵션이 아닙니다.
크롬 사파리 유튜브에 있는 색감설정같은 옵션도 아닙니다. 애초에 그런 옵션도 없구요
그래서 얼굴이 허옇게 뜰때 찍은 스샷을 사진 앱에서 전체화면 으로 띄어놓고 기다려보면…
하얘지지 않습니다.
같은 장면이라도, 영상플레이어 안에 있을때만 증상이 나오고. 스틸샷으로 앨범에서 작동할때는 멀쩡합니다
이 경험을 한지도 몇달째입다.
사실 폰으로 영상을 보는 버릇한지 얼마 안되서, 처음 부터 이랬는지도 모릅니다.
폰이 오래되면 없던 버그가 생기나요?
화면이 노후됬다면 상식적으로 다른 사진, 영상 모두 비슷한 증상이어야하는데, 왜 저것만 저럴까요?
(기타 카메라 및 영상촬영 기능등은 정상입니다…)
아마 제가 처음 올린 스샷과 같은 방송 형태에서 짐작해보면
화면 구석에 혼자 질감이 다른 밝은색감의 덩어리가 하나 있으니까,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이유로 색감을 지 맘대로 조절해버리는거 같은데…
뭘까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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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 iOS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