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팟 자동화에서 보관함 음악 좀 사용하게 해주세요
애플뮤직 구독하기 싫은데 보관함 음악으로 사용하게 해주세요. 충분히 가능한 설정인데 의도적으로 막아놓은게 너무 보기 안좋아요
HomePod mini,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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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od mini, 18
음?? 아 제가 음악 재생쪽에서만 찾아서 몰랐었는데, 재생할 곳을 airplay로 설정하는 항목이 따로있었네요..
하지만 아직도 답변내용은 별로 달라지는게 없는데..
그럼 전에 답변드린 내용처럼 음악 재생 숏컷을 만들고, 그걸 오토메이션쪽에서 숏컷을 불러 실행하는 형태로(물론 아이폰상에서 기동) 하면 재생되지 않나요? 굳이 홈 오토메이션으로 하실 필요없이 아이폰에서 오토메이션으로 실행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해서 별도 추가한 라이브러리의 음원 재생이 에어플레이로 홈팟에서 재생되긴 합니다만.. 그러고보니, 저는 인터넷 연결과 애플뮤직 서브스크립션 가입이 되어있어서 이게 정말 아이폰에서 스트리밍모드로 보내는건지, 인터넷 접속이 있으니 홈팟에게 재생할 곡 정보만 주는지 구별이 안가네요.
혹시 애플뮤직 말고 vlc media player같이 별도 음악 플레이어를 기동해서 재생하는 등의 시도는 해 보셨나요?
그리고.. 애초에 어느정도 여러가지 시도는 해 보신 것 같은데, 커뮤니티의 다른 사용자들한테서 구체적으로 어떤 답을 원하시나요?
원하시는 답이 어느쪽이든 여기까지 오면 더이상 답변드릴 내용이 없겠네요.
홈팟은 자체적으로 음악을 저장해놓는게 아니고 재생할 음악정보를 전달받아서 애플뮤직에서 재생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구글 홈도 그렇고 알렉사도 그렇고 거의 같은 방식(재생중인 음악정보를 받아 음원서버에서 음악을 이어 재생)을 씁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이 서버에서 일단 다운받은것을 다시 스피커쪽으로 스트리밍해서 재생하는것은 너무 비효율적이고,
홈팟을 홈시어터처럼 사용하는 기능에서 재생시간이 틀어져버리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다시 스트리밍하는 방법을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건 기능을 막은게 아니고, 방식상 음악을 제공해줄 서버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애플 뮤직을 계약하지 않은 상태라면 아이폰 로컬에만 음원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인데,
만약 아이폰에서 홈팟쪽으로 음악을 스트리밍해주는 기능을 넣었다고 하더라도,
아이폰이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접속이 끊어졌을경우 자동화 자체는 동작할지언정 이번에는 음악이 재생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원하시는 기능은 제대로된 동작을 보장하기 힘든 관계로, 차후에도 도입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스마트 스피커 제품에 SSD같은 자체 저장 장치를 내장하고, 수동으로 음원파일을 집어넣어 관리하는등의 제품이 발매된다면, 원하시는 기능을 제공해줄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기존보다 추가적으로 스토리지를 내장하고, 스토리지용 컨트롤 회로 및 소프트웨어, 스마트 폰쪽에 음원 스트리밍 서버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인해 가격은 좀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넷에서 종종 보는 밈이 있는데, 블루투스 샤워기 구현과 비슷한 문제입니다.
아 에어플레이 이야기를 하셔서, 제어권이 있는 아이폰이나 맥북쪽의 숏컷 기능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홈 오토메이션 기능에서 홈팟을 이용한 오토메이션 기능을 이야기하시는 거였군요..
상황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답변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요, 먼저 에어플레이의 방향성인데 에어플레이는 아시겠지만 음원을 보내는 쪽과 재생하는 쪽이 명확하게 갈립니다.
예를 들어 맥북에서 홈팟을 스피커로 재생시키는것은 맥북쪽에서 조작만으로 가능하지만, 홈팟쪽에서 먼저 맥북으로 음원을 재생하도록 지시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음원을 에어플레이로 홈팟에서 재생하기 위해서는, 음악을 보내는 제어권을 가진 기기측에서, 재생할 기기를 지정하고 재생을 시작하는 동작이 필요합니다.
애플뮤직에 가입한 사람이 홈 오토메이션으로 별도 추가한 곡을 재생하도록 지정이 가능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라이브러리에 별도로 음원을 추가하면 애플뮤직 서버에 내가 추가한 음원이 업로드되기 올라가기 때문입니다.그리고 홈팟은 그 음원을 애플뮤직 서버에서 다운받아 재생하게 됩니다. ← 이 별도 음원 저장 기능과 스트리밍 서비스가 애플뮤직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홈팟이 먼저 기동하여 에어플레이로 재생을 시작하도록 아이폰이나 맥북에게 지령을 내릴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에어플레이 사양상 아이폰이나 맥북 등 제어권을 쥐고 있는 장치에서 먼저 음원의 재생을 시작하고 스트리밍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불가합니다.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아이폰등에서 숏컷 기능으로 에어플레이 기동과 음악 재생을 시켜보려고 했으나, 애초에 에어플레이를 켜는 것이 숏컷에서 지원하는 선택지에 없네요.
이론상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은 맥북 등에서 스케줄로 에어플레이를 기동하여 홈팟에 연결하고 재생을 시작하도록 애플스크립트나 맥북용 어플리케이션을 짜서, 에어플레이를 기동시키고 애플뮤직에 특정 음악을 재생하도록 신호를 보내도록 하여, 스케줄러나 cron 등으로 원하는 시간에 기동시키는 것입니다.
애플뮤직에서 음원정보를 받아 재생하는 방식 뿐만아니라 에어플레이로 재생하는 것도 홈팟의 기본 기능 중 하나입니다. 제가 말하는건 자동화 오디오선택에서 음원서버를 통하지 않는 선택지가 필요하다는거구요
아 에어플레이 이야기를 하셔서
단축어에서도 에어플레이로 재생 선택지가 있습니다. 잘 작동도 하구요.
2죠, 개인용으로 어렵게 만들 필요없이 그냥 보관함에서 선택만 하게 해주면 되는 부분인데 막아놓은거니까요
홈팟 자동화에서 보관함 음악 좀 사용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