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피트니스 앱의 전반적인 개선
애플워치 울트라 1세대 사용 유저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빌드 퀄리티와 디자인에 만족감을 느끼지만
애플워치 OS의 피트니스는 너무나 단조롭고, 타사의 경쟁 모델 대비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피트니스 지표의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애플워치의 전반적인 컨셉이 레크레이션 스포츠 유저를 타겟임은 알겠으나,
울트라를 사용하는 유저는 더욱 강력한 피트니스 도구로서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용하고자 함은
애플 내부에서도 충분히 논의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인터벌 러닝 플랜의 경우 목표 유형에
시간 / 거리 / 자유목표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설정할 수 있는 목표는 페이스 / 심박수 / 케이던스 / 파워 뿐입니다.
목표 유형이 어떤 것이어도 목표 설정 또한 시간 / 거리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400m 트랙을 1분 48초에 달리는 목표를 지금 가지고 있는 워치로 설정해보시지요.
편하신가요?
비가 올 때 화면이 끔찍하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스크린에 떨어진 빗물에 러닝 중 세션이 중단된 경험을 해본적 있으신가요?
스크린을 홀드하는 장치는 없거나 왜 복잡한가요?
HRV를 포함한 회복 지표 또한 너무나 부실합니다.
피트니스 기기의 가장 기본이어야 하는 부분이 대부분 빠져있습니다.
기본기가 없습니다.
저는 못생긴 기기를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용성에 너무나 불편함이 많지만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용하는 이유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이외 현재의 애플워치가 타사의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어떤 우월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저들이 바라고 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은 이미 워치에 탑재되어있는 센서로 충분히 개선 가능한 부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새로 개발될 워치OS는 강력한 도구가 되도록 새롭게 개발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Apple Watch Ultra, watchOS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