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리퍼
아이폰8 20*** 1월 말에 구입해서 사용하던 중 스피커 불량 문제로 무상리퍼 받았습니다. 리퍼 받은 당일 홈버튼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그 다음날 바로 또 다시 무상리퍼 받았구요. 새로 받은 리퍼폰 또한 어플간 충돌이라던가 버벅거림 등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돌연 홈버튼이 작동하지 않더군요. 서비스 센터에 가보니 홈버튼이 인식을 하지 않는다고 디스플레이 수리를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종로맥에서 상담 받았었는데 그 종로맥에서 수리를 하게 될 경우 일주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가까운 곳에 있는 더 큰 종로맥에 가면 더 빨리 진행되는데 괜찮으면 그곳에 가서 수리접수를 하라고 해서 다른 종로맥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말씀하셔서 기다렸는데 한시간이 넘은 후에도 한참 동안 걸리길래 여쭤봤더니 홈버튼 말고도 다른 문제가 발견돼서 기계교체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총 세 번의 무상리퍼를 받았습니다. 기계 자체의 문제로 인한 무상리퍼는 당연한 것이고 이것으로 인해 발생된 제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시간적인 소비 등은 어떻게 하나요? 휴대폰 수리 때문에 왔다갔다만 몇 번 한건지... 해야할 일들도 제 때 못하고 이쯤 되니 아이폰8, 애플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합니다. 아이폰 8 자체가 잘못 된 거 아닌가요? 답답하고 화가 많이 나네요.
iPhone 8, iOS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