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스 무교환 정책이 요즘 세상에 말이 되나요?
맥북 프로 16인치를 구매후 정상 동작하는 것 처럼 보여 박스를 버렸습니다.
이후 간헐적으로 사용중 재부팅되는 증상(평균 1시간에 한번쯤)을 보여 반품을 시도하였으나,
구매 업체에서는 총판이 박스가 없으면 안받는다고 해서 반품을 할 수 없다고 하고,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는 구매 업체에 따지라고 하네요.
저에게 도착한지 한주도 안된 제품이 수시로 재부팅되는데 교환은 안되니,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요청했습니다.
이번에는 OS를 다시 깔아봐라. 다 지우고 다시 깔아봐라.. 불량품 디버깅까지 시키는군요.
여태까지 이 300만원짜리 쓰래기 디버깅에 들인 시간이 24시간은 되는 것 같습니다.
하라는 대로 다해서 불량 인정 받고 겨우 A/S 입고 시키면서 불만을 얘기했더니, 다른 회사도 다 그렇다~~는 소리를 하네요.
그러면서 A/S에 최소 일주일 걸린다고 하네요.
애플 코리아 정말 A/S 이렇게 밖에 안됩니까?
MacBook Pro 16", macOS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