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애플 뮤직 무손실 피드백 (버그, 사용성)
맥북에서 음악 어플을 통해서 무손실 음원을 듣고 있습니다.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 무손실 지원은 반가웠는데 개선할 부분이 있네요.
아래 내용들은 M1 맥북에어 빅서와 몬트레이에서 둘 다 발생 중으로 맥용 음악 앱의 문제로 보입니다.
1. 노이즈
ACC 포맷에서 ALAC 포맷으로 전환될 때 헤드셋을 찢는듯한 노이즈가 종종 발생합니다.
혹은 ALAC 음원 재생 중에 무손실 옵션을 껐다 키면서도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노이즈는 약 0.1초 짧은 시간에 엄청 큰 소리로 발생해서 ...
고가 헤드셋 장비 사용 중일 때 이런 노이즈가 발생하여 스피커가 고장날까 우려가 되고...
귀를 상하게할까봐 걱정되네요. 노이즈는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합니다.
2.볼륨
무손실 음원들의 볼륨이 일반 곡들보다 큽니다. 무손실 지원하지 않는 곡들과 같이 듣는데 볼륨 차이가 발생해서 몰입을 방해하네요. 볼륨 밸런스를 체크해주시거나 무손실 음원 볼륨을 내리는 설정을 만들어주거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스트리밍 불안정
무손실 곡들은 용량이 커서 그런지 ... 집 wifi 인터넷 속도는 잘 나오는데
때때로 무손실 곡들이 재생되지 않고 다른 곡으로 넘어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무손실 지원할 수 없으면 ... AAC로 재생해주던가 했으면 좋겠는데
한 10초 이상 아무 곡도 안나오더니 다른 곡으로 넘겨버리네요.
무손실이 지원되서 기대를 많이 했고, 무손실 자체에는 만족했는데
불안정한 시스템 그리고 어제 노이즈 때문에 헤드셋에 큰 볼륨으로 노이즈가 팍하고 들어와서
귀가 좀 얼얼하고 헤드셋이 적게나 내구성이 떨어졌을까봐 걱정되고
앞으로 맥북용 음악앱을 통해 노래 듣는 것이 귀나 장비 손상될까봐 꺼려지게 됩니다.
음악을 제대로 듣기 위해서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경험은 분명 마이너스 요소로 다가올 것입니다.
해당 피드백을 짧은 영어 실력으로나마 개발자 피드백 지원 어플을 통해서도 남겼는데...
한글을 사용하는 지원 사이트에도 남겨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음악앱이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문제 없이 seamless한 맥용 음악앱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