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직원교육좀 똑바로 시키세요

애플은 삼성이랑 1,2위 다투는 대기업 아닌가요??

근데 고객들이랑 만나는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 교육상태가 엉망 진창이네요...


제가 지난 11월04일 저녁 6시20분경에 프리스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갔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11) 을 선택했고 여직원에게 얘기해서 직원이 창고에서 물건을 갖고 나왔습니다.

간단한 확인을 하더니 직원이 (출입문 옆 TV쪽을 가리키며) 저 뒤에 가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갤럭시 이용자 이고 프리스비를 처음이용해본지라 뭐 기기 점검을 하거나 뭐 작업을 할게 있는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그 직원은 제 다음에 오는 사람들 물건을 계산하거나 필름을 붙이고 심지어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며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기만 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그 직원 지나갈때 '저 언제까지 기다려요?' 물어도 아예 듣지도 않고 자기 할일하러 돌아다녔습니다.

눈도 4번 이상은 마주쳤습니다.


그렇게 관심도 없는 애플 악세사리를 구경하며 40분을 그냥 서서 기다렸습니다(뭔 매장에 의자도 없음..)

슬슬 매장안에 손님도 없고 저 혼자 덩그러니 서서 허공 보고있으니까 그때서야 '아...저...결제...' 이럽니다.

제가 하두 어이가 없어서 '아까 저 뒤에가서 기다리래서 기다리고있었다' 했더니

계산 대기 줄 뒤에서 기다리라고 했던거랩니다ㅋㅋㅋㅋㅋㅋ 계산하고있던 손님 한명 있었는데 뭔 줄뒤에가서 기다리라는건지...

심지어 그때 기리키던 손은 계산하고 있던 손님 뒤 가 아니라 한참 뒤쪽인 창가쪽이었습니다. 제가 두번이나 확인했습니다.

암튼 그러더니 끝까지 변명만하고 그렇게 혼자 자리를 피해서 다른곳으로 가버렸습니다.


오며가며 눈마주쳤을때, 지들끼리 웃고 떠들때 '결제도와드릴까요?' 한마디만 했더라면... 아니 그냥 마지막에 죄송하단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까지 화나고 분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120만워너치 물건사러 갔다가 최소한의 서비스도 못받고 기분만 잔뜩 잡치고 나왔습니다.

프리스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본사인지 뭐 암튼 이글 보시는 애플 윗분들 직원들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아시겠나요?

iPad Pro 11-inch Wi-Fi

게시일: 2021. 11. 5 오후 04:03

답글

답글이 없습니다.

이 글타래는 시스템 또는 커뮤니티 팀에 의해 닫혔습니다. 도움이 된 게시물을 추천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추가 답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프리스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직원교육좀 똑바로 시키세요

Apple 지원 커뮤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pple 고객이 제품에 대해 서로 도움을 주는 포럼입니다. Apple 계정을 사용하여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