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을 몇 년째 쓰고는 있지만...

저는 도무지 애플 뮤직의 업데이트 방향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12.2로 업데이트하고 나서 12.1에서 제공되는 정보들이 사라지고 오류가 늘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면, 기존의 문제라든가 사용성이 원활해지는 걸 기대하지 않습니까?


근데, 이놈의 애플 뮤직은 두더지 잡기처럼


기능이 하나 제공되면 하나가 제공되면 없어집니다.


버그 하나가 해결되면, 버그 하나가 또 생깁니다.


과연, 개발자가 사용은 해 보고 개발하는 건지 늘 의문입니다.


/


12.2에서 새로 생긴 버그는 그렇다치고 (어차피 껐다가 켰다가 재시동하다가 하면 되니까...)


_ 이번에 사라진 앨범 발매일 정보나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발매일 정보가 없으면, 동일 연도에 발매된 앨범과 싱글 or EP는 순서를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경쟁사 구글을 활용하라는 배려인 건가...)


_ 아주 예전에 사라진 앨범 발매 국가 정보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전에 빠진 건데, 이건 도무지 왜 빠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앨범은 국가 정보도 중요한 정보인데...)


앨범 쟈켓이 움직이는 거나(맥에서 제어하는 옵션 없음), 목록 페이지가 부드럽게 페이드되는 기능 따위 없어도 되니까

제발 업데이트할 때마다 짜증이나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하아...

게시일: 2022. 2. 3 오후 06:55

답글
댓글: 3

brightlisten 님에게 답변 2022. 2. 7 오후 04:01

뒤로가기가 추가된 줄 알았더니, 착각이었네요. 어떤 페이지에서는 나오지만, 대부분의 페이지에서는 사라진 게 맞나 보네요.

그리고, 페이지 노출하는 시스템 자체가 바뀐 건지

링크 연결이 잘못돼 있는 곳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예로, 앨범 이미지를 클릭해서 목록을 확인한다든가 하는 부분들은 때로 앨범 재생이 되거나 하네요.


12.1까지의 MAC용 애플 뮤직 UX와 전혀 달라졌습니다.


계속 쓰면서 느끼는 건데, 근래 들어 업데이트한 버전들 중에 최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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