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배터리 수명이 보증기간 끝나고 한달간 30% 넘게 급감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29일에 M2 맥북 13인치 터치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충전케이블에 계속 연결하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이 가서 100%에서 종종 충전케이블을 빼고 사용을 하다가 충전하며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12월부터 컴퓨터가 방전되는 현상이 있어 12월 말에 배터리 성능을 확인했을때 94%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구매한지 1년이 되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1월 31일에 배터리 이상 메세지로 서비스가 권장됨 메세지가 나오더라구요.
1월 31일에 확인결과 배터리 충전 사이클은 54회인데 배터리 성능이 78퍼센트로 떨어졌었고, 2월 2일에 배터리 성능이 71퍼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2월 3일에 서비스센터를 찾아갔는데 배터리 보증기간이 1년이 지나서 수리비용 40여만원 유상수리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거 같아서 일단 가져왔는데 2월 5일 오늘 배터리 성능이 60퍼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업체에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하고 배터리가 불량은 맞다고 합니다.
보증기간 끝나고 1달간 34%가 떨어진것도 억울한데 배터리 정책으로 대응방법이 유상수리 밖에 없다는게 허탈하네요.
제 맥북은 내일 되면 또 성능 최대치가 50%를 향해 달려갈겁니다.
보통 원래 이렇게 배터리수명이 급격하게 떨어지나요?
경험해 보신 분 계시면 사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MacBook Pro 13″, macOS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