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애플스토어 직원 불친절 신고
우선 스타필드 고객지원센터 및 일렉트로마트 점장에게도 이번 사건을 전달한 바 있으나 꼭 이런 직원은 서비스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소통 채널을 통해 글 남기려 합니다.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내 애플스토어입니다. 개인 공간도 아닌 개방된 매장으로 이 매장 저 매장 경계가 없습니다. 단지 제품만 진열되어 있는 것으로 그 공간이 확인이 될 뿐... 애플 상담 책상에 잠시 앉았는데... 직원이 갑자기 손님 가주세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섬뜩하게 째려보며 씩 웃음을 던짐... 민폐끼치는 것도 아니고 잠깐 마우스 그립감 테스트하고 아이패드 미니랑 아이워치 구매하려고 했던 날인데 그냥 집에 감.
자세한 상황은 일렉트로마트 내 있는 애플스토어 바로 옆 2미터 거리에 마우스 진열대가 있음. 마우스 제품 담당 직원이 없어 5-6명이 몰려 있는 애플스토어 데스크에 있는 직원에게 박스 안에 진열된 마우스 직접 볼 수 있는지 문의. 자석으로 잠금을 풀어 꺼내줌. 그립감 및 감도 테스트를 위해 주변 탁자나 책상을 찾음. 나중에 알았지만 애플스토어 상담용 책상 느낌인 듯함... 상 위에 마우스 장패드 같은게 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음. 그리고 손님은 일렉트로마트 그 주변에 저 혼자였음.
5-6명이나 애플스토어 데스크에 몰려 있는 직원에게 마우스 좀 보고 싶으니 꺼내달라고 한 상황이고 잠깐 탁자랑 의자가 있는 쪽에 잠시 앉아 마우스를 올리고 실사용 느낌을 테스트 중이었는데 30초도 안지나 남자 직원이 (김민ㅅ라고 일렉트로 마트 계산대 직원이 알려줌) 뜬금없이 오더니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나가주세요... 못들은 척 하니 "손님..." 다시 한번 불러 휙 고개를 돌리니 얼굴 빤히 쳐다보며 미소 아닌 미소를 지으며 "가주세요..."라고 다시 반복함.
이 날은 서울에서 이사 내려 온지 4일되는 날로 평소 일렉트로마트를 자주 애용 및 구매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함...
일단 개방된 공간에서 매장별 경계가 없고 바로 옆에 마우스 진열대가 있었고 충분히 직원들이 내가 왜 거기에 있는지 알고 있을만큼 큰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고 마우스를 손에 들고 클릭클릭 거리고 있었는데 와서 저러니... 당황에 황당에 어이 없음에 뺨을 후려쳐주고 싶었는데 참고 불쾌함을 표현하고 감. 제가 진상 손님도 아니고 정말 구매를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손님에게 뭔 짓인지...
굳이 애플스토어 공간이었다고 해도 영업방해도 업무 방해도 안하고 조용히 20초?도 안되는 시간 동안 앉아 손목을 휙휙거리는 정도에 그게 그렇게 쫒아낼 일이었나 싶네요...
일부러 아이패드미니5를 가져가 미니6랑 비교한 다음에 아이워치랑 구매하려고 했는데 직원 태도가 너무 불쾌해서 구매 포기하고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를 생각했네요...
이런 태도를 보면 해당 직원은 그 전에도 계속 이래왔다는 걸 알 수 있고... 여태 그 애플스토어매장 매니저도 가만히 있었다는 게 어이 없었음... 주변 직원들도 가만히 있었던 것도 굳이 사람 없는 날 5-6명이나 있을 필요가 있나 싶을정도로 존재 이유가 의문이 감.
일단 해당 직원은 태도 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되며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한 번 다시 리셋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