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워치 사용자분들께 질문 겸 경험 공유드려요.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애플워치 시리즈 9이고, 워런티는 2025년 9월 15일까지 남아 있습니다.
며칠 전 계곡에서 수영을 20분도 안 했는데, 갑자기 워치에서 SOS가 자동으로 작동되더니,
그 이후로는 전원이 완전히 꺼지고 더 이상 켜지지 않습니다.
물놀이 전에 워치에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물속에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렇게 바로 고장이 나니 당황스럽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AS 요청 시 보증 처리 가능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언이나 경험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관리자에 의해 제목이 수정되었습니다.] 기존 제목: 애플워치 침수
Apple Watch Series 9, watchOS 11
참 그리고 수리는 스토어에 가보셔야 알겠지만 제 생각엔 아마 유상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아니면 죄송합니다😅) 침수는 보증을 잘 안해주더라고요... 아무래도 기기의 하자를 증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보니 무상으론 잘 안해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 찾아보니까 Apple Watch Series 2 및 이후 모델은 수심이 얕은 물에서 하는 바다 수영이나 실내 수영과 같은 활동 시 사용할 수 있지만 물속 깊이 잠수하거나 유속이 빠른 물에서 하는 활동에는 Apple Watch Ultra 및 이후 모델 이외의 다른 모델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애플워치의 방수 기능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좀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 해 보세요!
Apple Watch의 생활 방수 기능에 관하여 - Apple 지원 (KR)
다이빙할 수심도안되는 계곡입니다 바다보다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방수능력이 시간이 지나서 안된다면 이해하겠지만 아직 1년도 되지않은 기기가 이렇게 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년도 안 된 기기인데 수영 20분 해서 고장나는 건 좀 심하긴 한 것 같네요.....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혹시 애플워치를 착용한 동안 피해야 할 행동(충격을 가하거나, 비눗물에 노출하거나, 유속이 빠른 물에 노출 하거나, 고온의 사우나에서 사용 등등)들 중 자주 하시는 행동이 있으실까요?
그런 행동이 반복될 시 방수성능이 보다 빠르게 저하될 수 있어서 여쭤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온은 전혀없고 일할때만 사용했습니다 전화를 많이 받는직업이라 없으면 너무 불편해서요 씻을때도 사용한적 없습니다 더러우면 핸드타올로 닦는정도 였고요 그리고 항상 케이스 스트랩을 사용해서 오염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스토어 가보려는데 걱정되네요
Apple Watch 액체 유입 관련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