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로수길 애플 공식스토어 서비스 불친절

가로수길 애플 직원 서비스 거지같네요. 가게 망하게 하려고 작정한거 아닌가 싶은 정도임

오늘 가로수길 애플 매장에 아이패드 케이스 환불하러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 + 로지텍 키보드+브랜드 없는 케이스 조합으로 사용중이었는데

애플 정품 키보드케이스가 좋은 것 같아서 구매했다가 생각해보니 가격이 부담되기도 하고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해서 환불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라는 직원이 왜 환불하냐는 질문을 하면서 환경문제나 블랙컨슈머들이 많다는 둥 이상한 얘기를 하면서 "다음부터는 이런식으로 환불하지 마시라"는 식으로 충고를 하길래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품이 맘에들지 않으면 14일 이 내에 환불 가능하다고 애플 공홈에 분명히 적어놓고는 환불하는 고객한테 블랙컨슈머, 환경문제에 무감각한 사람 취급을 하는게 정상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탑재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애플은 직원 교육을 아예 안하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하길래 이따위 소리를 고객한테 내뱉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그냥 쌍욕을 하고싶은데 꾹꾹 참고 최대한 예의있게 글 적는거니까. 그쪽 팀장이나 매니저한테 이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사람이 계신다면 제발 복붙해서 전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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