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애플스토어 매우 불만족스러운 에어팟 프로 서비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을 방문하기 전에 여의도 애플스토어에 방문했습니다. 여의도 애플스토어에 방문 전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에어팟 케이스가 갑자기 충전이 되지 않고, 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LED 등이 들어오지 않아, 사용기간이 1년이 넘어서 배터리 수명이 다하여 충전이 되지 않는 의심을 하였고, 공식사이트를 통해 배터리 서비스를 확인하고 아마 애플스토어에 방문을 해서 배터리 서비스를 받지 않을까 생각하며 애플스토어에 방문하였습니다.

여의도 애플스토어에서는 *******직원이 서비스를 진행했었는데요. 케이스 LED등이 켜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비운 뒤 돌아와서 새로운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보여주시더니 LED등이 들어오지 않고 케이스 충전도 되지 않아 기기에 정확한 증상을 파악할 수 없다며, 침수의 문제인지 파손의 문제인지 기기상의 문제인지 전혀 파악할 수 없단 말만 되풀이하며 기기의 보증기한은 만료되었기 때문에 유상리퍼 서비스를 진행하셔야 된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다시 문의드렸습니다. 제 에어팟 프로 케이스 같은 증상이 종종 발생하냐구요. 그런데 그 직원은 아니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침수나 외부적인 파손이 있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구요. 보증기간 1년은 지났지만 2년은 지나지 않았고, 처음 이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화가 났습니다. 2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비정상적인 증상을 확인되어, 벌써 서비스(배터리 서비스 와 같은)를 받아야 하는 건가 하구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침수나 외부적인 파손조차 확인도 안되는데 그러면 제조상의 문제가 있는 것인지 서비스하는 센터에서 정확한 판단을 해주셔야 하는 것은 아니냐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 직원의 답변으로는 그 부분을 위해서는 충전이 되어야 하는데 충전조차 되지 않아 기기가 켜지지 않으니 정확한 판단을 없다는 답변을 되풀이하고는 유상리퍼서비스를 권했습니다.

그 답변을 듣고 도저히 이해도 안되고 화가 나 다른 매장에 재방문을 위해 그냥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스토어에서 여러 번 서비스를 받아보았지만 그런 식의 형편없는 답변은 처음이었습니다.

왜 같은 기기 문제 증상이 발생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현격한 서비스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안 가구요.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짧은 시간에 그냥 손쉽게 처리해주시고 다른 답변(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종종 충전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애플스토어에 방문해주신다)을 해주셨고 여의도 애플스토어에서는 말도 안되는 답변을 내놓으며 유상리퍼서비스를 권했는지는 아직까지도 이해도 안되고 화만 납니다.

최근 여의도 애플스토어가 집에 더 가까운 곳에 생겨 그 곳에 방문했지만 이와 같은 일이 생겨 매우 유감이고 불만족스러워 다시는 방문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최근에 생겨 직원들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나 아무리 그래도 도저히 그러한 대처는 이해가 안되네요. 앞으로는 애플스토어 가로수길만 이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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