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서비스센터 수리 조항

단순히 질문내용을 보고 판단했을 때, 디스플레이 표면에 손톱이 걸릴 정도이면 강화유리가 갈라져 금이 간 상태로 보입니다.

즉 분해시 iphone14면 아마 흡착장치 등으로 액정을 들어내야 할건데.. 만약 강화유리가 갈라져 있었다면,

금간 상태는 글을 보고 잘 모르겠으나, 화면 중간쯤에 선이 간 느낌으로 갈라져있다 라고 가정했을때

이걸 원래상태랑 똑같은 상태로 맞춰 조립이 곤란하니 아마 강화유리 교체 필수고,

경우에 따라서는 디스플레이 부품도 교체가 필요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갈라졌다는건 떨구거나 그만한 충격을 받았다는 증거이므로, 데미지를 입은 부품이 분리작업으로 인해 완전히 고장나는 경우)

서드파티 말고 애플스토어에 직접 가져가서 맡기시는게 가장 확실하다고 보입니다.

애플에서는 애플케어 기간내라고 하면, 일일히 수리하기보다 하던대로 리퍼폰 교체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면 금간거하고 카메라 양쪽 다 고쳐지니 이름각인한게 아니라면 그냥 교체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아무튼 수리업체 시각에서 보면, 이 경우는 망가지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걸 들고와서 수리하다가 망가지면 수리해놓으라는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보이니,

저 수리업체에서도 접수를 거부할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보통 문제 안 생기지만 혹시나 해서 동의를 받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냥 화면 수리인데 데이터가 날아갈 수도 있다 같은 걸 동의하라고 하길래 왜 그런 동의가 필요하냐고 물어봤더니 만의하나 경우에 대비하는 거랍니다. 이것도 아마 그런 것일텐데 직원 설명이 좀 부족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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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아이폰 유저들이 서로 팁을 주고받는 커뮤니티라서,

서비스 센터에 클레임 넣었다, 고소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셔도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고 해결한 적이 있거나, 정보를 알고있는 사용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하는 곳입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는 애플 스토어에 가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