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키보드 고장 매장측 과실 인정되나요?
올해 5월 말쯤 맥북 구매했고 6월에 키보드에 콜라를 쏟아서 바로 다음날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엔지니어가 키보드 까보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안심하시라며 돌려보냈는데 겨울이 되니 키보드가 끈적이고 누르면 안 올라오네요.
무조건 콜라 쏟은 것 때문에 그런 걸 텐데 매장 측에서 먼저 얘기해줬다면 이전에 교체를 하든 수리를 하든 했을 텐데 몇달이 지난 후에야 알았어요.
서비스 센터 방문 예약하긴 했는데 애플케어도 안돼있고 1년 제한 보증 기간은 안 지났지만 과실에 의한 고장이라면서 비용 부담시킬 것 같은데
솔직히 너무 억울해서요. 수리비 부담시키면 애플 매장 측에서 제대로 확인 안한 건 누가 책임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