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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마우스 문의

2020년 10월에 매직 마우스를 포함해서 아이맥을 구입했습니다.

대략 2022년부터 매직마우스를 쓰다 보면 포인터가 갑자기 엉뚱한 곳으로 확 튀거나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하는 등 도저히 쓸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구글링으로 참고한 Software적인 방법들을 다 써 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2024년 1월 13일에 가로수길 매장에 수리를 의뢰할까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연결해 보시고 바로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셨는데요,

이 분은 대뜸 수리비나 새 물건이나 가격이 그게 그거라고 하면서 은근히 새것을 살 것을 권유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우스를 떨어뜨렸다거나 물리적인 손상이 갈 일이 없이 어느 날부터 문득 이런 문제가 생겼고 직원분도 확인을 하셨고,

보증 기간이 끝났다는 것이 보증 기간이 끝나면 문제가 생길 거라는건 아니지 않느냐,

사용자 과실도 아니고 - 설사 과실이라 하더라도 수리비용이 8만 4천 7백원으로써 새 물건보다 4천원 싼 건 애플의 수리 정책이 문제인 것 아니냐고 했더니

마치 운 나쁘게 물건을 잘못 뽑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네요.

사실 고장나기 전에 사용하면서도 품질, 성능에 비해 가격이 과도하게 비싸다고 생각해 온 마당에 새 제품을 사다니요,

혹여 정말 새 마우스를 산다면 8만원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훨씬 만족스러운 마우스를 살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사거나 고친 마우스가 다시 고장 안날거라고 애플이 보장해 주지도 않습니다.

애플 서비스 정책 정말 안좋은건 알았지만 참고 사용해 왔는데 이 경우는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고장이 안나는 좋은 품질의 물건을 만드는 것이 제조사의 의무이고 자신들의 설계나 제조 과실로 인한 문제인지 알아 보려 하지도 않고 개선하려 하지도 않고 고객이 구매 이후에도 만족하는지에는 관심 없이 새 제품을 사라는 식의 대응은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제품의 품질이 수준 이하라면 제조사가 부끄러워하고 개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에는 관심 없이 비상식적으로 높은 수리 비용, 새 제품 사라는 식의 접근을 보니 과연 애플의 미래가 어떨지 예상이 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 해결을 하셨는지, 하셨다면 방법은 어땠는지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iMac (2017 – 2020)

게시일: 2024. 1. 13 오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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